올여름 더위, 정말 유난스럽죠?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면 폭염이라고 하는데요, 1994년 이후 폭염 발생 일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1994년에는 29일, 올여름은 어제까지 15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33도를 조금 못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32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아 폭염이 주춤하겠는데요, 소나기 덕분입니다.
하지만 남부 지방은 대구가 37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도 무척 뜨겁겠습니다.
소나기는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 지역에 기습적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광복절인 내일 서울은 33도로 중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덥겠고, 남부 지방은 대구가 35도로 오늘보다는 더위가 조금 덜하겠습니다.
또 영서와 남부 지방에는 소나기가,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소나기가 내릴 때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 양은 5~50mm로 지역별 편차가 크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32도, 청주 34도, 광주 35도, 대구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는 현재 토요일 밤인데요, 구름이 간간이 지나고 있고요, 내일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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